현대렌탈케어 큐밍 대용량 역삼투압 정수기 '마크-I'
▣ 18L대용량 정수기 ‘마크-Ⅰ’ 출시 … 대장균 등 46가지 정수 성능 인증 획득
▣대용량 공기청정기도출시 예정 … 사무실·공공기관 등 B2B 렌털시장 공략 박차
현대백화점그룹의토탈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가 렌털사업 확대에 나선다. 1대 가격에 공기청정기 2대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기업간거래(B2B) 렌털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기업간거래(B2B)용으로 개발한 대용량 정수기 ‘마크-Ⅰ’을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크-Ⅰ’은총 18L 대용량 저수조 탱크를 갖추고 있어 사무실과 음식점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정수기다.
풀스테인리스저수조 구조에 고성능 역삼투압 필터인 RO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했으며,한국 환경 수도연구원으로부터 대장균 등 총 46가지의 일반 및 특수정수성능도인증받았다. 특히, 대장균을 99.9% 제거할수 있고, 지하수 내 오염물질 제거가 가능해 상수도이용이 어려운 건물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렌털료는 3만5,900원으로제휴 카드(하나큐밍카드) 이용 시 2만2,900원에이용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대용량정수기 외에도 이르면 5월 중 80㎡ 이상의 대용량공기청정기도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초·중·고 교육기관 등에 공기청정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기업간거래(B2B)형태의 공기청정기 시장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렌탈케어가이처럼기업간 거래(B2B) 렌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그 성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렌털시장은 약 32조원에 육박할것으로예상된다. 지난 2011년19조 5천억원에서 7년만에 약 5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중 B2B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40%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악화 등사회적으로 실내 생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체류시간이긴 사무실이나 병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청정기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렌털 상품의대량 도입이 확산될 것으로보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B2B 렌털시장 공략을 위해 별도의 직영 B2B사업팀을 꾸려 전문인력을보강하는 한편, 향후 10여종의 다양한 B2B전용 렌털 상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렌탈케어관계자는“기업간 거래(B2B) 렌털시장 공략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확보해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개인용 렌털상품을 선보이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현대렌탈케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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